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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수소 관련주]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 탄생! 수소주 탄력받나?

by Chadwicker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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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그린 암모니아의 생산-운송-추출-활용의 전주기 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국내 최초로 결성됐었습니다.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수소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외 그린 수소 도입이 필요하며 암모니아는 현재 가장 유력한 수소 캐리어로 고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Q. 그린암모니아는 무엇일까?

A. 그린암모니아는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재생에너지와 연계해 그린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해 제조한 암모니아를 말합니다.

 

국제에너지기구와 국제재생에너지기구 보고 등에 따르면 그린 암모니아는 수소 캐리어 및 무탄소 연료로 탄소중립 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암모니아는 액화수소와 달리 상온에서 쉽게 액화되며 액화수소 대비 단위 부피당 1.7배나 수소 저장용량이 커서 전 세계적으로 운송 수단 및 유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이미 상용화돼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우리나라와 근접해 있는 일본은 지난 2019년 저탄소사회 구축을 위해 앞서서 그린 암모니아 협회를 구성했다고 하는데요. 일본은 경제산업성 산하에 암모니아 에너지 이사회를 만들어 암모니아 연료 사용에 대한 주요 정책 제언을 추진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그린 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18개 참여기관은 국내 기술로 그린 암모니아 생산-운송-추출-활용 산업의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저변 확대를 마련하기로 밝혔다고 하는데요.

주요 구체적인 협력 기술로는 저가 그린 암모니아 생산, 운송 및 선박 연료 활용, 그린 암모니아 수소추출을 통한 수소공급, 가스터빈, 보일러, 전소-혼소 발전, 연료전지의 무탄소 연료 활용 등이 될 방침이라고 합니다.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는 그린 암모니아를 안전하게 생산·운송하고 활용하기 위해 암모니아 전주기에 대한 안전 기준도 마련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협의체 출범식에는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과 에너지기술연구원장, 화학연구원장, 가스안전공사 사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탄소중립연구조합,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 한국조선해양, 한화솔루션, 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현대중공업, 현대글로비스 등이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이 대부분이 수소 관련주로 묶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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