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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업뉴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80 전기차 모델, 태양광 충전까지 지원!

by Chadwicker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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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0e는 과연 어떨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동차기업인 현대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에서 '달리면서 스스로 충전하는 전기차'라는 컨셉으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이하 G80e)을 선보이면서 테살라의 Model S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EQS 등이 많은 점유율을 잡고 있는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G80e의 경우에는 솔라루프와 i-페달 모드 등 전기차 특화 사양으로 '파생 전기차'라는 전기차의 태생적 한계를 뛰어넘어 새 기록을 써내려 갈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G80과의 차이점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것은 이미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테니, 그런 점을 제외하고 알아보겠습니다. 

G80e의 차체 상단에 선택사양으로 솔라로프를 탑재할 수 있는데요. 솔라루프를 탑재함으로서, 태양광발전으로 차량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솔라루프의 하루평균 충전량은 730와트시(Wh)로 연간으로 환산하면 최대 1150km의 주행 가능거리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고 합니다.  

Q.솔라루프란?

A.솔라루프(Solar roof)란 건물이나 자동차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말한다. 태양광을 활용해 무공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자기기, 자동차의 동력 에너지 등으로 활용된다

 

차체하단에 배터리를 설치하면서 기존의 내연기관모델인 G80과의 비교하면 뒷자리(2열)의 자리가 비교적 좁아져 공간활용성이 오히려 떨어졌다고 합니다. 또 G80e는 사륜구동 단일모델로 전/후륜에 각각 모터를 장착하면서 최대 37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면서, 고속에서 엔진음없이 조용히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G80e의 가장 큰 장점으로 뽑을 수 있다면, 회생제동시스템인데요.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에서는 스티어링 휠(핸들) 뒤편의 패들시프트를 통해서 기어를 변속했다면, G80e에서의 패들시프트는 감속과 회생제동 수준을 단계별로 조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i-페달 모드를 작동한다면 가속 페달 하나만으로 가/감속과 정차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점을 띄고 있는 제네시스 G80e가 과연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서 어느정도의 점유율을 가질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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