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에 대해서

이번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통신기업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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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는 어떤 기업일까?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통신회사인데요.

우리나라의 SK텔레콤과 KT와 같은 통신회사입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 미국 내에서 1위 통신기업이었던 AT&T를 제치고 미국의 1위 통신기업으로 발돋움한 기업입니다. 버라이즌은 2000년에 전화 회사인 벨 아틀랜틱과 장거리 전화 전문 통신회사였던 GTE가 합병하면서 탄생한 기업인데요.

2005년에는 MCI를 인수하는 등 몇 차례 더 합병을 하면서 AT&T를 누르고 미국 최대 통신업체 자리에 올랐습니다. 2012년에는 차량 IT 시스템 회사로 알려진 휴즈 텔레매틱스를 인수하였고, 2015년에는 AOL이라는 콘텐츠 기업을 인수, 2017년에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야후의 인터넷 부분도 인수하였습니다. 또 이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는 2019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5G 서비스를 상용화 하는 등 시대에 맞춰가는 통신기업입니다.

 

 

2.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의 주가는?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의 주가는 5년 동안 43$에서 60$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소위 박스권에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진입타이밍을 잡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50$ 미만일 때 사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가치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느때라든지 진입하셔도 괜찮은 주가 망을 형성하고 있는 듯 합니다.

 

3.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의 배당은?

미국주식을 하게 되는 이유는 바로 정기적인 배당금도 한몫을 하는데요.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는 여러 주식 중에서도 꾸준히 배당금을 늘리고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현재 배당금은 0.64$ 작다고 볼 수 있지만, 주가를 비교해봤을 때는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 꾸준히 상승하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배당금만 보고 투자를 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4. 워렌버핏이 투자한 기업?!

워렌버핏도 많은 투자를 하는데요. 그 중에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도 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미국 내 1위 기업이니, 워렌버핏도 투자를 해도 안전하겠다고 생각을 했거나, 충분히 투자를 해도 괜찮은 펀더멘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투자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같은 소액투자자들도 충분히 투자를 해도 괜찮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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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국의 통신기업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