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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암모니아 연료 뉴스] 암모니아 연료 발전 기술 개발

by Chadwicker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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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환경 관련주로 많이 뜨고 있는 주식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 두산중공업과 포스코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암모니아 연료 발전기술로 두산중공업과 포스코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최근 포스코와 두산중공업이 손을 잡고 그린/블루 수소로 합성한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 분야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는데요. 

포스코와 두산중공업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손을 잡고,
'청정 암모니아 가스터빈 분야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세 기관은 암모니아를 분해하여 생상한 수소를 연소하여 터빈을 가동하는 발전기술을 개발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요즘 계속 수소와 엮여서 암모니아가 유행하는데요. 그 이유는 아래를 통해서 확인하겠습니다.

*왜 암모니아인가?

암모니아는 수소를 질소와 결합한 화합물질로, 기존에 갖춰진 운송 및 저장 인프라 활용성과 동일한 부피에서 순수한 수소보다 1.7배 많은 양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효율성 등 다양한 이점이 있어서 '수소 캐리어'로 꼽힌다고 합니다.

1.세 기관(포스코, 두산중공업,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고민은?

암모니아 연료 발전 기술에는 고민거리가 있는데요. 바로 암모니아는 발전연료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애매한데요. 기존에 가스터빈의 연료로 많이 쓰이는 LNG(액화천연가스) 보다 연소 속도가 20% 수준으로 낮고 발열량 역시 50%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2.세 기관(포스코, 두산중공업,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해결방안은?

세 기관은 암모니아의 연료로서의 부족함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암모니아를 분해함으로써, 수소와 질소 가스로 분해한 후에 연소시켜 가스터빈을 구동하는 방식을 택했는데요.

이렇게 하면 암모니아를 그대로 연소시킬때보다 연소 속도와 발열량이 상당히 증가하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고민을 해결할 듯 합니다.

3. 왜 암모니아 연료 발전인가?

암모니아 연료 발전은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이상적인 친환경 발전 모델의 하나로 꼽히는데요.

이런 발전이 가능하다면 발전부분에서 탄소배출권의 굴레에서 벗어날수 있을 듯 합니다. 또 현재 사용되고 있는 LNG 발전에도 이 기술을 적용한다면 기존에 구축된 LNG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암모니아를 LNG와 열량 기준 20% 비율로 섞어 연소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LNG 단독 발전 대비 20%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암모니아와 관련된 기업인 두산중공업과 포스코의 계획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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